의약정보 콘텐츠 채널 ‘한알만’ 1인 미디어 대전서 ‘클린콘텐츠상’ 수상

임상데이터 제공기업 ‘메디아이플러스’서 운영…MZ 세대 겨냥 의·과학 콘텐츠 제공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메디아이플러스, 의·과학 콘텐츠 기획력 인정받아

[편집자주]

‘㈜메디아이플러스(대표 정지희)’가 운영하는 의약정보 전문 콘텐츠 채널 ‘한알만’이 ‘2020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Korea Creator Festa, 이하 KCF)’에서 ‘클린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아이플러스, ‘2020 Korea Creator Festa’서 ‘클린콘텐츠상’ 수상 사진 © 뉴스1

메디아이플러스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한알만’은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 제공 스타트업 메디아이플러스가 운영하는 의약정보 전문 콘텐츠 채널이다. MZ세대를 대상으로 어려운 의료, 제약, 바이오산업 분야의 정보를 쉽게 설명해주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가가기 쉬운 옆집 약사’라는 콘셉트로 의약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클린콘텐츠 상은 전체 94개 크리에이터 팀 가운데 11개의 팀에게만 수여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한알만’ 채널 운영자인 ㈜메디아이플러스 정지희 대표는 “어려운 의약과학 정보를 쉽고 바르게 전달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디아이플러스, ‘2020 Korea Creator Festa’서 ‘클린콘텐츠상’ 수상 사진 © 뉴스1

한편, 2019년 설립된 ㈜메디아이플러스는 신약 및 백신 개발에 필수과정인 임상시험의 효율화를 목표로  관련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임상시험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해 천문학 전문 유튜버 ‘별따는 자라(본명 김연호)’ 등 전문 크리에이터와 함께 회사 내 자체 콘텐츠 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주제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판교 창업존 관계자는 “메디아이플러스의 콘텐츠 기획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메디아이플러스의 글로벌 임상 시험 빅데이터 플랫폼까지 더욱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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