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빅스 엔, 51K와 전속계약…소지섭·옥택연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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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 News1
빅스 엔(30·본명 차학연)이 새 둥지를 찾았다.

3일 51K(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뉴스1에 "엔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엔은 소지섭 옥택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엔은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했으며, 2015년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완벽한 아내', '터널', '아는 와이프', '붉은 달 푸른 해'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10월31일자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엔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51K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배우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빅스 멤버이자 그룹으로서 음악 활동도 이어간다. 전 소속사 젤리피쉬는 "엔은 빅스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은 군 생활을 마치고 올해 10월 전역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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