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서 인삼왕 5개부문 15점 선발

특이모형인삼왕 △송-박기철씨 △죽-안홍기씨 △매-오세창씨 농가 
금산인삼왕 △송-김삼배씨 △죽-최광철씨 △매-임명재씨 농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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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인삼왕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인삼왕 선발대회에서 진산면 박기철씨 농가가 특이모형인삼왕 ‘송’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에 총 15점이 선발됐다.

지난 9일 금산인삼관에서 열린 인삼왕 선발대회에는 10개 읍·면에서 모두 74점이 출품됐으며, 특이모형인삼왕은 △송-박기철씨(진산면) 농가 △죽-안홍기씨(진산면) 농가 △매-오세창씨(추부면) 농가에 각각 돌아갔다.

미스인삼왕은 △송-김상우씨(제원면) 농가 △죽-박병운씨(금성면) 농가 △매-조용호씨(복수면) 농가가 각각 차지했다.

미스터인삼왕은 △송-신건표씨(금산읍) 농가 △죽-백붕기씨(금성면) 농가 △매-길정현(복수면) 농가가, 인삼대왕은 △송-임창주씨(금산읍) 농가 △죽-전영주씨(남일면) 농가 △매-정영희씨(진산면)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금산인삼왕에는 △송-김삼배씨(남일면) 농가 △죽-최광철씨(진산면) 농가 △매-임명재씨(금산읍)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인삼은 병삼으로 제작돼 인삼관 2층에서 1년간 전시된다.

인삼왕 선발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문정우 금산군수, 김동인 심사위원장, 박경용 인삼약초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은 많은 노력과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삼왕 선발대회에 수상한 모든 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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