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0대·50대 남성 2명 코로나19 확진…누적확진자 100명
-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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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에 주소를 둔 30대와 50대 남성 2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0명으로 늘어났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99번 확진자인 30대 A씨와 50대 B씨는 95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29일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40대 남성인 95번 확진자는 포항철강공단에 있는 모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며 가족 등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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