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 혁신도시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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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28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촉구를 하고 있다. /© 뉴스1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28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대전혁신도시를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은 정부대전청사와 대덕연구단지가 있고 인근에 세종시가 설치된다는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2015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무려 7만 8000명이나 세종으로 유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중 대전과 충남에만 혁신도시가 없다"며 "혁신도시가 지정된 지역은 공공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중 가장 효과를 거둔 것은 혁신도시 조성 사업"이라며 "정부는 혁신도시가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전혁신도시 지정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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