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하천서 사촌형과 물놀이하던 10살 초등학생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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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3시56분께 경기 가평군 조종천에서 초등학교 4학년 A군(10)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동네에 사는 A군은 사촌형과 물놀이하러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하천의 보 사이에 다리가 끼어 빠져나오기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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