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점검·피해조사·복구에 드론 활용


                                    

[편집자주]

산림무인기(드론)으로 찍은 충주 지역 산사태 피해지 전경© 뉴스1
산림청은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에 산림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피해 조사를 추진 중 이라고 4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7월 초부터 계속 이어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산림 무인기(드론)를 동원하고 있다.

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께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림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 산지 태양광시설, 임도시설,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수집된 자료는 피해 원인분석, 향후 산사태 피해방지 방안 마련 등 정책발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재해 발생 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산림피해지 무인기(드론) 조사 지침서를 제작해 담당자에게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산림 무인기(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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