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흙탕물에 잠긴 한강, 하늘에서 내려다봄…500mm 더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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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나흘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곳곳에 피해 규모가 늘고 있다.

한강 상류의 남한강과 북한강 수계의 댐들이 대부분 방류 중인 가운데 팔당댐 역시 초당 8천톤의 물을 방류하면서 한강 수위는 크게 높아졌다.

특히 많은 양의 토사와 부유물이 상류로부터 떠밀려와 한강공원을 뒤덮었다.

중서부 지방에 5일까지 500mm 넘는 폭우가 더 쏟아진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한강 상류 지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한강 동작대교 인근 상공에서 바라본 한강 전경. © 뉴스1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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