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PD연합회, 방송 프로그램 아이디어 보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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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는 한국PD연합회(회장 고찬수)는 26일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1

변리사와 PD연합회가 방송 프로그램의 아이디어 보호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는 한국PD연합회(회장 고찬수)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PD연합회 강의실에서 만나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양 단체가 체결한 업무협약과 관련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측은 방송 PD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각종 프로그램 포맷에 대한 보호와 보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기업 직무발명과 같은 제도 도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정기적인 교류와 만남을 통해 이날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는 한편 PD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보호 교육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양 단체는 지난달 18일 ‘변리사와 PD들의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권익 향상과 발전을 위한 지식과 아이디어 공유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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