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호중, 항암 치료 중인 팬 등장에 울컥 "힘 됐으면"


                                    

[편집자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호중이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울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호중은 게릴라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팬사인회 현장에는 항암 치료 중인 팬이 등장했다. 이 팬은 "김호중을 봐서 기적을 이룰 것 같다"며 "살고 싶다"라고 했다.

이를 본 김호중은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그는 "내 노래가 약이 되고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팬이 등장하자 김호중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많이 본 뉴스

  1. "51억 현금 매입"…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왜?
  2.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들도 모르게 위 절제"
  3.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4. 11개월 아이 발로 '휙' 뇌진탕…60대 육아도우미 "놀아준 것"
  5. 최다니엘 "父 정관수술에도 내가 태어났다…4세때 母 하늘로"
  6. 김영희 "내 사주 2번 꺾었다"…무속인 "남자로 태어났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