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채영인, 전업주부 바라는 시모와 갈등 "네 일이 중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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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배우 채영인이 트로트 가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트로트 가수를 준비하고 있던 채영인은 연습에 열중하다가 시어머니에게 온 전화를 받지 못했다.

시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온 채영인을 질책하며 늦게 귀가한 며느리를 못마땅해 했다. 그러면서 "네 일이 중요하니? 남편이랑 애를 먼저 생각해야지"라고 해 채영인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채영인은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조심스레 밝혔으나, 시어머니는 채영인이 전업주부가 됐으면 한다며 둘째를 낳으라고 강하게 권유해 두 사람의 생각은 평행선을 걸었다.



한편 '동치미'는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패널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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