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22일 덕성여고서 고3 등교 시 발열검사 현장점검
-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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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들이 등교할 때 발열 검사 현장을 점검한다.
유 부총리는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격려한 뒤 현관에서 발열 검사를 함께하며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덕성여고는 현관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1차 발열 검사를 해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학생은 비접촉 체온계로 2차 검사를 하고 있다.
교육부가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 20일 고3 등교 첫날 학교 발열검사에서 의심증상이 나타나 등교가 중지된 학생은 총 737명이다.
유 부총리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우리 모두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등교수업에 대비해 밤낮으로 노력한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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