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30대여성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강원 47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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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이 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로이터=뉴스1

강원 춘천시는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이 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내에서 47번째, 지역에서 해외 입국자로는 다섯번째다.

해당 여성은 지난 4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자차를 이용해 춘천의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지난 6일 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검체 채취 후 오후 7시쯤 양성 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으로 입원된 상태다.



시는 역학조사반을 통해 동거인 여부와 접촉자,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실시간 공개할 방침이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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