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군총장에 부석종 합참 군수지원본부장 내정
-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제주 출신 첫 해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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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55·해사 40기·중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부 내정자는 제주 출신으로 고속정 편대장, 순천함장, 왕건함장, 제주해군기지 사업단장, 2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부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부 내정자가 최종 임명되면 제주 출신 첫 해군참모총장이 탄생하게 된다.
국방부는 부 내정자에 대해 현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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