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자람 "30년 전 '내이름 예솔아'의 주인공"


                                    

[편집자주]

'놀면 뭐하니?' 캡처 © 뉴스1

국악인 이자람이 30년전 '내이름 예솔아'를 불렀던 사실을 밝혔다. 

이자람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내이름 예솔아'의 주인공이다"라는 유희열의 말에 "맞다"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자람이 '내 이름 예솔아' 덕분에 판소리를 시작하게 되셨다고 한다"고 했고 이적은 "이자람씨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워서 쭉 간 거다. 유재석씨도 요즘 배우시는 걸로 쭉 가실 수 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헛웃음 짓던 유재석은 "이자람씨는 4살이었다"고 받아쳤고, 유희열은 "49세에 배워서 80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한 '방구석 콘서트'가 펼쳐졌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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