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생산성본부,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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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한국생산성본부와 개성공단과 남북경협 가치 확산 및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추진© 뉴스1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는 1일 "개성공단과 남북 경제협력의 가치 확산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전날(3월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남북경협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무 능력을 교육하는 '남북경협 리더스 클럽(Leader's Club)' 과정을 오는 5월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개설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인 대상으로 남북경협에 관한 기본적 이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개성공단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담보하는 국민행복의 미래의 창"이라면서 "이번 협력으로 평화경제와 개성공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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