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인감증명서, 등기소 가지 말고 인터넷으로 발급하세요"


                                    

[편집자주]

코드박스가 출시한 법인인감증명서 발급대행 서비스 '주주딜리버리' (코드박스 제공) © 뉴스1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코드박스는 법인인감증명서 발급대행 서비스 '주주딜리버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인인감증명서는 일반 민원서류와 달리 인근 동사무소나 인터넷에서 발급받을 수 없다. 더욱이 금융기관과 관공서에서는 3개월 이내 발행된 법인인감증명서만 인정하고 있어 필요시마다 등기소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주주 딜리버리는 법인을 대신하여 등기소를 방문, 법인인감증명서 발급은 물론 사무실 배송까지 대행하는 서비스로, 인터넷 주문을 통해 법인인감증명서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와 성남 분당구 소재 법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향후 기업의 각종 법률행위 및 경영에 있어 크고 작은 걸림돌을 찾아내 그 불편함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드박스는 주주총회, 스톡옵션, 주주명부 관리 등 주식 관리 소프트웨어 브랜드인 '주주'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코드체인'을 연계한 비상장회사 주식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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