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남편 최준혁씨, 알파자산운용 CEO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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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씨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부사장이 최근 알파운용의 최고경영자(CEO)인 대표로 선임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파운용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최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차문현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달 사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알파운용 관계자는 "추가 임원 선임 없이 기존 등기이사 4명 중 1명인 최 부사장이 대표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1981년생인 최 대표는 알파운용 최대주주인 최곤 회장의 차남이다. 최 대표는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생상품부문장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4월 알파운용의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배우 전지현은 2012년 4월 최준혁씨와 결혼했다.



2002년 설립된 알파운용은 종합자산운용사로 올해 2월말 기준 운용자산은 약 3500억원이다. 지난해말 기준 임직원은 모두 34명이다.

배우 전지현이 2014년 4월 1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씨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2.4.13 뉴스1/스타뉴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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