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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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 © 뉴스1

경북 포항시에서 2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4명 중 2명은 신천지 교인으로, 대구 31번째 확진자가 다닌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고 27세 남성은 부모가 신천지 교인이다. 28세 남성 한 명은 일반 직장인으로 직장인 북구 보건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3번째 남구 양 모씨(23·여)확진자 동선

▲2월16일 오전 9시 신천지 포항교회 도착, 오전 11시10분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참석(승용차로 이동), 오후 6시~7시30분 신천지 포항교회로 이동(승용차로 이동), 오후 8시~9시(추정) 북구 두호동 맞은편 어림지에서 식사, 오후 9시 105또는 130번 시내버스 승차 후 107번 환승 연일우체국 하차
▲2월17일 오전 9시50분~10시20분 매직 PC방 방문후 귀가, 오후 4시(추정) 경북자동차학원 앞에서 107번 시내버스 탑승, 105번 시내버스로 신천지 포항교회 도착, 오후 10시 북구 보건소 앞에서 105번 탑승,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107번 환승, 경북자동차학원 앞 하차
▲2월 18일 낮 12시~1시30분 맘스터치 연일점에서 식사, 오후 1시45분~ 4시까지 지인 집 방문 후 도보로 자택 귀가
▲2월 20일 오후 3시 동해주유소 앞 107번 시내버스 탑승, 한전사거리에서 200번 환승 후 남구보건소 방문, 오후 4시~5시 GS수퍼마켓 방문
▲2월 21일 오후 2시30분 남구보건소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 후 귀가 오후 3시 자택 격리
▲22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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