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총회장 친형 장례식장 CCTV 조사…31번 청도 방문 확인


                                    

[편집자주]

20일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이 폐쇄돼 있다.2020.2.20/© 뉴스1

대구 경북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장을 방문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청도군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청도경찰서에 대남병원장례식장 CCTV 에 대한 조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GPS추적 등을 통해 31번 확진자가 이달 초 청도 방문 사실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경찰과 함께 지난 1일과 2일의 장례식장 CCTV를 확보해 31번 확진자가 실제로 문상을 왔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많이 본 뉴스

  1.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수술 1년 만에 재발 판정"
  2. 무인텔서 성매매 남성 토막살해…범행 자백하며 '히죽히죽'
  3. "저 새X 죽인다"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 '살인 예고' 소름
  4. 마동석♥예정화, 오늘 결혼식…혼인신고 3년만에 늦깎이 화촉
  5. 풍자 "母 농약 먹고 세상 떠나…사기 죄책감" 산소 찾아 눈물
  6. "겁나 예쁘게" 조민 웨딩드레스 10벌 자태에…예비신랑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