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말 최고 20㎝ 눈…한동안 강추위 예보


                                    

[편집자주]

주말 충북지역은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눈 내리는 충북 청주대학교 캠퍼스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12.26/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주말 충북에 최고 20㎝의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가 몰아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16일 충북지역은 한반도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눈이 내리겠다.

눈은 다음날까지 최고 20㎝ 정도 내릴 것으로 청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

1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춥겠다.



추위는 19일까지 이어지고 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안전사고와 한랭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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