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우한폐렴 진원지 중국서 자국민 160명 대피시킬 예정
-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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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지역에서 자국민 160여 명을 대피시킬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캐나다 외무장관은 캐나다인들에게 불필요한 중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샹파뉴 장관은 캐나다가 중국에 보낼 전세기에 대한 외교적 승인을 얻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 국민의 대피를 완료하는 데 며칠이 걸릴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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