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19 5·18 기념특위 설치…위원장에 설훈·이형석 임명

더불어민주당은 올해(2020년)로 4·19 혁명 60주년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치했다.

민주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19 혁명 60주년 특별위원회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이해식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설훈 최고위원과 이형석 최고위원이 각각 4·19 특위와 5·18 특위 위원장에 임명됐다.

앞서 이해찬 대표는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12·12 사태 기념 호화 오찬이 논란이 되자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내년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이고 4·19혁명 60주년이 된다. 사무처에서는 5·18 40주년, 4·19 60주년 특별위원회 2개 구성을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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