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달러 계약(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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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류현진. 2019.12.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ESPN 제프 파산 기자 등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약929억76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리그의 토론토는 류현진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던 구단 중 하나다. 최근에는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경쟁력있는 제안을 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류현진은 2019년 29경기에 등판,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163탈삼진, 평균자책점 2.32의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고, 볼넷 허용(24개) 역시 규정이닝 투수 1위였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2위에 올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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