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결혼 '이완♥' 이보미,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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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 사진 출처=이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완(35·김형수)과 결혼을 앞둔 골프스타 이보미(31)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21일 이보미는 자신의 SNS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보미 / 사진 출처=이보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보미는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 속 그는 미소 지으며 예비신부의 행복함을 알렸다.

한편 이보미는 오는 28일 모처에서 톱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자 비(정지훈)의 처남인 이완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성당 신부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보미 / 사진 출처=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는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하며 데뷔했다.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4관왕 달성자가 된 후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히 활약해왔다. 2015년에만 7승을 기록,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6년에도 시즌 5승을 거두며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한일 양국 1부 투어에서만 무려 통산 25승을 거둔 실력파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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