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윤서빈, 써브라임아티스트와 전속계약 "기회 감사"

Mnet '프로듀스X101' 출신 윤서빈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이하 SAA)는 16일 "윤서빈의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노래실력에 주목했다.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서빈은 SAA를 통해 "저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윤서빈은 효민, 하니, 임나영 등과 SAA의 매니지먼트 아래 멀티테이너로 힘차게 날갯질을 시작한다.



더불어 새 둥지를 튼 윤서빈은 지난 15일 소소한 팬미팅을 마련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직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진행된 무료 팬미팅에서 윤서빈은 그동안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윤서빈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에 함께하게 됐으며,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의 다양한 활약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서빈은 지난 5월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주목 받았으나, 과거 학창시절 개인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당시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윤서빈과의 연습생 계약을 해지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