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간담회 "북부현안 해결 지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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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부단체장 간담회 © 뉴스1

경기도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부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하천·계곡 불법근절 대책 등 중점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에 대한 시·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을 독려했다.

특히 하천복구 이후 주민 등 도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시·군에서도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25개 시·군 176개 하천에서 1384곳의 불법행위자를 적발했으며 이중 877곳을 원상복구했다. 

한편 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경기북부 철도망 건의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자고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강조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올해 하천·계곡 정비, ASF 차단방역 등 도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모두 시·군의 적극적 협조로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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