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父' 데이비드 차움, '엑스엑스코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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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차움, 엑스엑스코인 출시 (엘릭서 제공) © 뉴스1

'암호화폐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비드 차움이 새로운 암호화폐 엑스엑스코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인 출시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데비이드 차움은 세계 최초 암호화폐로 불리는 '이캐시' 개발자로 지난해 블록체인 플랫폼 '엘릭서'와 엘릭서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엑스엑스네트워크'를 출시했다. 엑스엑스코인은 이 네트워크에서 사용된다.

데이비드 차움 교수팀은 최근 엑스엑스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인 '엑스엑스메신저'를 공개했다. 엑스엑스코인은 디앱을 연결하는 일종의 화폐로 이용된다.

데이비드 차움은 "우리 연구팀은 엑스엑스코인과 엑스엑스네트워크의 메타 데이터을 자체 기술로 강력하게 보호하고 있다"며 "연구팀의 기존 성과물인 플랫폼 엘릭서, 암호화폐 프랙시스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차움은 오는 21일 네덜란드 국립수학정보과학연구소(CWI)가 주최하는 특강에서 엑스엑스코인의 개발과정과 유통계획을 소개한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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