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 '반복된 시간들' 소장품 기획전시회

12월29일까지 '사계절'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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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이달 14일부터 12월29까지 사계절을 주제로 정읍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회를 연다. /© 뉴스1

전북 정읍시가 이달 14일부터 12월29까지 사계절을 주제로 정읍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17년 3월 ‘봄’을 주제로 열렸던 ‘봄을 보다’전을 시작으로 세 번째 열리는 소장품 전시다.   

이번 전시회는 ‘사계절’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반복된 시간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공개 작품을 중심으로 사계절을 표현한 평면·입체 작품과 서예 작품 총 30점을 선보인다. 



또 전시를 포함해 관람 후 관람객들이 시간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립미술관 미공개 소장품을 우리 시민들께 공개함으로써 정읍의 미술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방문으로 미술관이 예술로 소통해 가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정읍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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