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신당 창당' 선언…"피 토하는 심정으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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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무소속 의원.  © News1 주기철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에 나선다.

이 의원은 12일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대한민국의 국체가 무너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결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지금 이대로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을 수 없다"며 "세대교체를 통한 시대교체를 이뤄내야 한다. 강고한 자유민주 시민사회의 구현과 정의로운 일류국가의 새 길을 열어가야 한다.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연말 신당 창당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달 말에는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당명은 '자유와 민주 4.0'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4.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류국가를 의미한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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