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인순이 "딸, 좋은 회사 그만두고 창업해"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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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딸 박세인의 근황을 공개했다.
인순이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 김수미로부터 "딸은 대학 졸업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세인은 미국 스탠포드대를 수석 졸업했다고.
인순이는 "졸업을 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했는데 창업하겠다고 보따리 싸서 (한국에) 들어왔다"며 "창업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인순이는 딸이 가수로서 재능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 하겠다는 말은 안 하는데, 제가 보기에도 끼가 너무 많은 것 같다. 그걸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가끔 미안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노래보다는 사업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노래는 가슴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인순이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 김수미로부터 "딸은 대학 졸업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세인은 미국 스탠포드대를 수석 졸업했다고.
인순이는 "졸업을 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했는데 창업하겠다고 보따리 싸서 (한국에) 들어왔다"며 "창업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인순이는 딸이 가수로서 재능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 하겠다는 말은 안 하는데, 제가 보기에도 끼가 너무 많은 것 같다. 그걸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가끔 미안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노래보다는 사업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노래는 가슴에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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