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소송' 안재현, 돌연 SNS 게시물 모두 삭제…왜


                                    

[편집자주]

안재현/뉴스1 © News1 DB
배우 구혜선과 불화로 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이 SNS의 게시물을 모두 돌연 삭제한 것으로 확인돼 또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 

안재현의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들은 24일 오전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안재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이 삭제된 시점은 지난 21일로 추정되고 있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위기와 관련한 해명글을 남긴 후 오랜만인 지난 14일 게시물을 업로드해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영화 '패션왕'으로 인연을 맺은 고(故) 설리에 대한 애도글을 남겼다. 이후 약 일주일 만에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고, 이에 일각에서는 이혼 이슈 등과 관련해 심적 부담을 느낀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안재현과 구혜선의 불화는 구혜선이 지난 8월18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간의 갈등을 폭로하기 시작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이후 지난달 9일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지난달 25일에는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측이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재현은 현재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오는 11월 중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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