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심재명·김주원의 '콤플렉스'는?…토크콘서트 '랑데북'

25일 경기문화전당서 개최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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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랑데북’이 오는 25일 경기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다.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여러 흥행작품을 제작자로 유명한 명필름의 심재명 공동대표와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마그리트와 아르망‘으로 예술감독에 데뷔한 김주원과 함께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두 게스트가 추천하는 책과 영화를 통해 예술을 만드는 화려한 모습 속 감춰진 인간미와 깊이 있는 생각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매 공연 색다른 음악들로 기대를 모으는 오프닝 무대는 ‘좋아서하는밴드’가 출연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인디뮤지션 ‘좋아서하는밴드’는 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유쾌하고 감성적인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다큐멘터리 ‘좋아서 만든 영화’를 비롯한 많은 방송들에 노출돼 귀에 익숙한 노래들과 재치있는 대화들로 어쿠스틱 밴드만의 레트로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랑데북’은 오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R석 3만3000원, S석 2만2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참조.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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