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맨' 조진웅 "김민석 직접 추천…이번에도 안 되면 안 봐"

[N현장]

[편집자주]

뉴스1 © News1 DB
배우 조진웅이 영화 '광대들'에 이어 '퍼펙트맨'에서 김민석과 연이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조진웅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 언론시사회에서 "김민석과는 전작에 이어서 다시 만나 호흡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와 전혀 닮지도 않고 사이즈도 다른데 추천을 했다"며 "이번에도 안 되면 앞으로 안 보려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군 복무 중인데 열심히 해서 응원해주고 싶다. 만나서 소주 한 잔 하고 싶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다. 오는 10월2일 개봉.

aluemchang@news1.kr



많이 본 뉴스

  1.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2. '월1억' 국숫집 여사장 실종…용의자 "혈흔? 관계 때 코피"
  3.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4. 김호중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5. "침대 눕혀 만져"…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6. 이수민 "비공계 계정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 오래해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