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대전 아파트서 방화…842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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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12일 오전 11시 9분께 거주가가 스스로 불을 지르는 방화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서부소방서 제공) © 뉴스1

지난 12일 오전 11시9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내부 6㎡와 의류, 집기류 등이 불에 타고 70㎡가 그을어 소방서 추산 84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혼자 있던 거주자 A씨(48)가 안방에 옷가지를 쌓아두고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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