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옥주현 "꿈에서 깬 것 같을까봐 슬퍼" 눈물


                                    

[편집자주]

JTBC 캡처 © 뉴스1

옥주현이 캠핑 마지막날 눈물을 흘렸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은 울진 구산해변에서 캠핑 6일차 하루를 보냈다.

멤버들은 강원 영월군 법흥계곡에 마지막 캠프를 차렸다. 이어 카레라이스와 샤브샤브로 마지막 식사를 즐겼다.

멤버들은 캠핑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면 어떤 기분일까"라고 대화를 시작했다.



옥주현은 "여행을 다녀오면 집에 가는 길에 그토록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없었던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 그게 너무 슬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여행도 너무 좋았는데 꿈을 꿨다가 깬 것처럼 느껴진다. 이 여행이 그렇게 될까봐. 좀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이때 옥주현은 감정이 북받쳐 올라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카메라 앞을 떠난 옥주현의 모습에 멤버들은 놀랐다. 이효리는 장난을 치면서 "원래 우리는 누가 울면 위로해주는 스타일 아니었다. 눈물 날 때 위로해주는 것보다 나 혼자 감정을 처리하고 오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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