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진 남편, '국경넘은 사랑꾼' 등극…다정함의 극치


                                    

[편집자주]

JTBC '캠핑클럽'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캠핑클럽' 이진 남편이 남다른 다정함으로 사랑꾼에 등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이진과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남편이 다정하게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캠핑 5일 차, 이진은 가장 먼저 기상해 새벽 바다를 홀로 거닐었다. 이어 그는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호탕하게 웃으며 전화를 받은 남편은 이진이 잠은 잘 잤는지, 발을 담그고 있는 바닷가가 차갑진 않은지 등을 걱정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통화 말미에는 "미국에 언제 오냐"고 투정하듯 말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진 역시 남편 앞에서는 무장해제됐다. 그는 남편에게 짓궂게 장난을 치는가 하면, 곧 애교를 보여주며 꿀 떨어지는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이진과 남편의 새벽 통화는 거의 매회 등장하고 있다. 이진이 새벽마다 남편에게 안부를 물으려 전화한 뒤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지는 식이다. 그때마다 이진 남편은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사랑꾼'으로 떠올랐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를 전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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