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괴산 청천서 맞춤형 진료 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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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이 9일 괴산군 청천면에서 폭염대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괴산군청 제공) /© 뉴스1

서울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이 9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폭염대비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전개한 의료봉사는 심장내과, 응급의학과, 일반외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들 의료진은 질환별 진료에 따른 전문의 건강관리상담과 초음파 검진, 약 처방 등 개인에 맞는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이병석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장은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의사로서 책무를 다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은 재난에 대비한 상설 구호체계 마련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4년 발족했다.

국가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피해를 주는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발생 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피해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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