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영희, 母 '빚투' 폭로 6개월만에 합의 "채무 변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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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 © News1  뉴스1DB

개그우먼 김영희가 6개월만에 '빚투'(나도 떼였다, 빚too) 문제를 해결했다.

19일 김영희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1에 "양측이 그동안 서로 오해가 있었다며 원만하게 합의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김영희씨가 채무를 변제하겠다고 약속하고 어제(18일) 양측이 합의서에 사인을 했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연예계에 '빚투'가 이어지던 지난해 12월 모친의 채무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빚투'를 폭로한 A씨는 "1996년 어머니가 고향 친구인 개그우먼 김모양의 어머니 권 아주머니와 남편 김씨에게 6600만원을 빌려줬다. 다년간 연락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재를 찾을 수 없었다"면서 66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했다.

김영희 측은 이에 대해 "김영희가 자식된 도리로서 방송 활동을 하면서 갚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A씨와 연락을 취하면서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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