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폭염주의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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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열기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른 아스팔트 도로. 뉴스1DB © News1 이찬우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6시 광주와 순천·광양·곡성·구례·담양·보성 등 전남 6개 시군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낀 높은 구름이 햇볕을 막아 기온 상승이 저지됐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10분 기준 이날 낮 최고기온은 순천 황전 32.2도, 광양읍 32.1도, 곡성 석곡·구례·보성 벌교·나주 다도 31.4도, 광주 광산 31.0도 등을 기록했다.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26일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6일 광주·전남이 낮 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내륙과 일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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