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오존주의보 발령…북부권 오존농도 0.181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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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 발령 자료사진

경기도는 24일 오후 1시를 기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시각 오존 농도는 동부권 0.156ppm, 남부권 0.155ppm, 북부권 0.181ppm, 중부권 0.168ppm이다.

오존주의보는 2시간 평균농도 0.120ppm(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동부권은 남양주·구리·하남·성남·광주·양평·가평, 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북부권은 고양·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 중부권은 수원·화성·오산·안산·안양·군포·과천·시흥·의왕·광명·부천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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