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사회를 모색한다'…ISSE 제주 특별 심포지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자원순환사회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ISEE 제주 특별 심포지엄’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기전자 폐기물과 폐자동차의 재활용,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국제 심포지엄인 ISEE(International Symposium on E-waste and End of Life Vehicles)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순환경제를 향한 자원순환사회 제주 조성’을 주제로 관계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제주도의 폐기물 처리 현황, 자원순환사회 조성 정책, 향후 방향 등을 모색한다.

 

특히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예술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과 제주가 전기차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따른 향후 발생할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활동들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