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문대할망 페스티벌 5월 한달간 진행…돌문화공원 무료
-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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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양한식)가 5월 한 달간 ‘제13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기간 돌문화공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을 기리고 제주 창조신화와 문화를 발전·전승하기 위해 매년 5월을 ‘설문대할망의 날’로 지정, 지난 2007년부터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매년 열고 있다.
페스티벌은 설문대할망 제(祭) 의식 및 부대행사, 공연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심포에스타 2019 창조·여신·예술의 3중주’, 설문대할망 워크숍, 설문대 제주굿문화제, 설문대어멍 품은 작은 음악회 등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이 설문대할망을 알리고 제주의 정체성과 향토성, 예술성을 담은 세계적인 신화행사로 발전시키는 등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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