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생일', 주말 100만명 돌파할까…93만↑ 동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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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포스터 © 뉴스1

영화 '생일'(이종언 감독)이 주말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까.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생일'은 지난 19일 하루 3만 68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3만 2848명이다. 이 같은 속도라면 주말 안에 누적관객 10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일'은 지난 3일 개봉 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약3주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영화는 설경구, 전도연 두 배우의 열연과 따뜻한 내용으로 호평 받고 있다. 

'생일'의 뒤를 이어 '요로나의 저주'가 2만 8245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공포 스릴러인 이 작품은 지난 17일 개봉해 지난 19일까지 7만 4776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한국 영화인 '크게 될 놈'과 '미성년'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크게 될 놈'은 1만 2763명, '미성년'은 1만 2433명을 동원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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