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화보] '나특형' 신하균·이광수·이솜 "서로의 배려가 많은 도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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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코리아 © 뉴스1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개봉을 앞둔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특별한 케미를 드러냈다.

19일 매거진 바자는 신하균, 이광수, 이솜과 함께 촬영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를 위해 스케줄을 쪼개 모인 세 명의 배우는 촬영 내내 완벽한 호흡으로 영화 못지 않은 케미를 만들어 내 촬영 팀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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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이번 영화와 연기에 대한 배우들의 생각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하' 역을 맡은 신하균은 "빠르게 말하는 법을 연습했다기 보다는 현장에서 세하가 느꼈을 감정에 더 충실했던 것 같아요. 가만히 앉아서 대사를 전달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동구'와 함께하는 씬 만큼은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세하의 감정선이 유지되더군요"라고 말하며 이광수의 감정선을 높이 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이광수는 "넉 달 동안 연기하다 보면, 한 가지 감정을 오랫동안 끌어 모으고 있기가 쉽지 않아요. 감정을 쌓아 올리는 것도 어렵지만, 같은 텐션으로 유지하는 건 더 어렵죠. 그런 면에서 하균 선배나 솜이 씨의 배려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라며 신하균, 이솜과의 호흡이 '동구' 캐릭터를 소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음을 말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 뉴스1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 됐다는 이솜은 "시나리오도 물론 좋았지만, 사실 두 선배의 캐스팅 소식이 작품 선택에 영향을 끼쳤죠. 작품도 좋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 할 만큼 신하균과 이광수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세 배우는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다섯 벌이나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매력도 함께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하균, 이광수, 이솜에 대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e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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