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4·19혁명 기념식 참석…민주영령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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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59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4·19 유가족회 회원들이 묘비를 살펴보고 있다. 2019.4.18/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여야 지도부는 4·19혁명 제59주년인 19일 기념식에 참석, 민주영령을 추모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선 2012년 이후 7년 만에 4·19 혁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번 포상은2016년 마산 3·15의거 관련 자료인 '형사사건부'가 발견돼 다시 추진됐다.



이에 보훈처는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신청을 받아 공적심사, 공개검증, 신원조회, 관계부처 협의와 추천 등을 거쳐 포상자 40명을 확정했다. 이에 4·19 혁명 참여 포상 유공자는 1121명(희생자 186명, 부상자 362명, 공로자 57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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