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다투다' 노래방 2층서 5명 추락…2명 중태


                                    

[편집자주]

© News1 DB

22일 오후 10시1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래방 2층 비상구에서 A씨(26) 등 5명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B씨(39) 등 2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등 중태다. 3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노래방에서 회사 회식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A씨 등 2명이 복도에서 다툼을 벌였고 B씨 등이 말리는 과정에서 비상구 쪽으로 밀쳐졌다.

당시 비상구 문은 열려있었고 완강기를 이용해 내려갈 수 있도록 아래가 뚫린 구조였다.



경찰 관계자는 "먼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2명의 의식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in06@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