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착수…YG "성실히 받겠다"(종합)


                                    

[편집자주]

© 뉴스1 YG엔터테인먼트
국세청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뉴스1에 "성실히 조사를 받을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승리의 전 소속사이다. 또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뉴스1에 "구체적인 개별 납세 정보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특별 세무조사설과 관련해 "통지받은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seunga@



많이 본 뉴스

  1. "여친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평판 X같아" 신상 털려
  2.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카페 성희롱 리뷰
  3. "배 속 가득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 응급실로
  4.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5. "작곡 사기 유재환에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 못할 뿐"
  6.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