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여중생 '임신 4개월'…경찰 '성폭행 피해' 수사 착수


                                    

[편집자주]

© News1 DB

만취 상태로 발견된 여중생이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것으로 의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50분께 파주시 운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중생 A양(15)이 술에 취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A양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성폭행 피해가 의심됐고, 검사 결과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진찰됐다.

경찰은 상습적인 성폭행 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daidaloz@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서주원·내연녀 성적 행위했더라도"…아옳이, 상간녀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