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주차빌딩 준공…수용 능력 55%↑

1952면에서 3042면으로 늘어…5월까지 4000면으로 확장

[편집자주]

청주국제공항 주차빌딩  © 뉴스1

청주국제공항의 극심한 주차난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1090면 규모의 주차빌딩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2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빌딩 준공으로 청주공항의 차량 수용능력은 1952면에서 3042면으로 늘게됐다.

그동안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로 성수기는 물론 주말마다 차량으로 극심한 혼잡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이용객들은 여객터미널에서 멀리 떨어진 임시주차장이나 도로에 주차를 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주차빌딩 준공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지사는 올해 5월까지 1000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주차빌딩의 주차요금은 1일 1만원, 임시주차장은 1일 6000원이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주차빌딩 신축에 이어 임시주차장 시설개선 공사까지 완료되면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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